‘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츤데레’ 매력으로 본격 여심 폭격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3회에는 까칠한 매력을 보여줬던 백인호(서강준 분)가 의외의 자상한 매력을 보여주며 홍설(김고은 분)과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신 장난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주던 백인호는 울적해 있는 홍설을 위해 아이스크림으로 위로를 건넸다. 이어 무심한 듯 하지만 지친 홍설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춰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한
그러면서도 홍설의 앞머리를 ‘돼지꼬리’에 비유하며 놀리거나 비싼 소고기를 얻어먹고도 옥신각신하는 등 밝은 모습 또한 잃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매력적인 백인호의 캐릭터는 극 분위기를 한층 밝혀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을 그의 활약상은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4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