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이 첫 번째 데이트를 마쳤다. 어색하고 서로 달랐지만 설레였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터트랩' 4화에서는 유정과 홍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홍설은 "연예가 처음이다"며 유정 앞에서 쑥쓰러워 한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로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 상영 전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며, 평범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 사진=치인트 캡쳐 |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변해 가는 두 사람. 서로의 취향은 달랐다. 영화관에서 홍설은 '영화 취양도 안 맞아. 나는 이런 것 보다 액션이 좋은데'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어 두 사람은 스테이크집으로 이동한다. 홍설은 비싼 가격의 음식에 부담을 느낀다. 집에 도착한 홍설은 "데이트가 이렇게 피곤한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