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진보라, 열애설 부인한 얘기 들어보니 ‘그랬구나’

열애 진보라, 열애설 부인한 얘기 들어보니 ‘그랬구나’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와 프로농구 서울 삼성 포워드 김명훈(31)이 열애 중이라 눈길을 모은다.

13일 오후 삼성 구단 관계자는 진보라와 김명훈의 열애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고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한 매체에서는 진보라와 김명훈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13일 또 다른 매체가 김명훈과의 교제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진보라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 열애 진보라, 열애설 부인한 얘기 들어보니 ‘그랬구나’

이 보도에서 진보라는 작년 12월 김명훈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1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대응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웠고, 소속사 없이 부모님께서 일을 봐주시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보라는 김명훈을 향해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최근 여러 일로 힘들어할 때 남자친구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보라는 1987년생으로, 2001년 한전 아트풀센터 재즈콩쿨 피아노부문 1위, 2001년 서울종합예술원 콩쿨 재즈부문 1위 등을 거머쥔 피아니스트다.

김명훈은 지난 시즌 이상민 삼성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팀의 약점이었던 외곽을 책임진 장신 3점 슈터로 거듭났다. 당시 김명훈에게 특훈을 지시했던 이 감독은 “알고 보니 김명훈이 우리 팀에서 3점슛이 가장 정확한 선수였다”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진보라 김명훈 열애 인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