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윤종신이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낸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에서는 윤종신이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종신은 “김범수를 처음 봤을 때, 얼굴만 보고 실력자임을 직감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오늘도 너무 쉽게 맞출까 봐 겁이 난다. 녹화를 두 시간 만에 끝내겠다”며 초반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CJ E&M |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