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배우 신현준의 카리스마가 돌아왔다.
코믹액션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는 14일 신현준의 카리스마 3종 스틸을 공개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지연'(손예진 분)과 '창주'(진백림 분)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의문의 킬러 역을 맡은 신현준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 눈빛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머리에 피를 흘리며 전화를 하는 모습과 벽 뒤에서 총을 든 채 기회를 노리는 그의 모습은 신현준이 영화 속에서 맡은 배역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강제규 감독의 ‘은행나무 침대’ 이후 19년 만에 제작자와 배우로 다시 만나 화제가 된 이번 ‘나쁜놈은 죽는다‘에 대해 신현준은 "강제규 감독님과 함께 한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 이후 가장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강제규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나서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나쁜놈은 죽는다’는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박철민, 장광 등이 출연한다. 2월4일 개봉.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