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민정과 걸스데이 유라가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의 새 MC로 합류했다.
19일 오전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테이스티로드’ 제작진과 몇 차례 미팅 끝에 최근 MC 합류를 확정했다”며 “아직 드라마 ‘객주’의 촬영이 끝나지 않아 첫 촬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걸스데이 유라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유라가 ‘테이스티로드’의 새 MC로 최근 합류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지난 13일 ‘테이스티로드’ 측은 기존의 MC인 박수진과 리지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새 MC를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시즌1부터 함께 했던 박수진의 뒤를 이을 새 MC들에 눈길이 모아지기도 했다.
김민정과 유라가 새롭게 이끄는 ‘테이스티로드’ 2016시즌은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