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비스트 이기광과 배우 이열음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한다.
20일 오전 이기광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몬스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 주인공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기광과 이열음은 초반 4회 정도 출연할 예정이며 특별출연의 개념으로 드라마에 등장하게 된다. 아직 주인공을 연기할 배우들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서강준과 황정음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 사진=MBN스타 DB |
‘몬스터’는 IMF를 배경으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사랑을 쟁취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0.001% 사회 특권층의 권위에 도전해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는 시대극이다.
특히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의 주성우 PD와 ‘돈의 화신’ ‘기황후’ ‘자이언트’ 등으로 유명한 장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현재 방송중인 ‘화려한 유혹’ 종영 후 4월에 방영 예정으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