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샤이니, 음반 본상 수상 “팬들 있기에 샤이니 있는 것”

[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아 음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샤이니 멤버 온유는 “오늘 두 번째 상을 받게 됐다. 많은 분이 사랑해준 덕에 샤이니가 있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종현은 “소속사 선배들께 감사하다. 선배들이 계시기에 샤이니가 있을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민호는 “샤이니를 위해 힘써주는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며 “활동을 할 때 큰 힘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들이 있기에 샤이니가 있는 것”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가요분야에서 우수한 앨범과 가수,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대중문화 창작의욕의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3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20일은 디지털 음원부문, 21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