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무한도전’ 송년회에 당당히 불참한 사실을 밝히며 유재석이 억지 웃음을 지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송년회에서 삼계탕 집 주차장까지 왔다가 삼계탕이 싫다고 가신 분이
이어 “닭집 하셨던 분”이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는 이에 “왜 식성을 남에게 맞춰야 하나. 모두가 ‘예’라고 할 때 나는 ‘아니’라고 한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멤버가 여섯에서 다섯으로 줄었는데 박명수가 빠져 넷이었다. 차라리 삼계탕이니 세 명이서 먹을 걸 그랬다”며 억지 웃음을 지어보여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