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별밤' 자두, 결혼 비화 보니? 남편 "계획 없어, 하나님 뜻"
↑ 복면가왕 별밤 자두/ 사진=SBS |
'복면가왕 별밤' 자두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결혼 비화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자두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재미교포 목사인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자두는 "처음에는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며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집안이라 처음에 목사와 결혼하겠다니까 가족들이 반겼다. 그런데 남편이 엄마와 첫 대면에서 황당한 고백을 하면서 결혼 반대 문제가 불거졌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는 남편에게 자두의 어머니가 "어디서 살고 있냐"고 묻자 남편이 "집 없어. 집 없어. 친구 방"이라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또 자두의 남편은 "차 없다"라고 말하며 인생 계획을 묻자 "계획 없어. 하나님 뜻"이라고 답해 가족들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자두는 "그런데 결국 남편과 많은 대화
한편 자두는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별밤으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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