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자’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15만16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9335명.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레버넌트’는 촘촘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완성도,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등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열연이 호평을 잇고 있다. 특히 맹추격 중인 경쟁작 ‘오빠생각’을 꺾고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한편, ‘오빠생각’은 하루 동안 14만59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1686명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