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쿵푸팬더3’는 25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쿵푸팬더3’는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내부자들’의 확장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비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문채원과 유연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 등 1월 극장가 성수기에 개봉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 명실상부 새로운 신드롬을 이끌 애니버스터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쿵푸팬더3’는 개봉 주 월요일에 이미 올해 애니메이션 최고 예매율을 경신한 것은 물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본격적으로 예매 사이트 점유율이 집계되는 수요일, 한층 거센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은 물론 남녀노소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개봉 첫 주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