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추위 속에 일하는 ‘치즈인더트랩’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밥을 선물했다.
장인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고은은 최강 한파가 불어 닥친 날씨로 고생하는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밥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고은의 팬들은 커피차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과 나란히 음식을 떠먹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과 팬들이 보내준 맛있는 커피차 앞에서 밝게 웃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드시고 싶은 거 있으면 다 드세요.’, ‘저 월급 탄 여자예요’ 라는 홍설의 대사를 인용한 깜찍한 문구도 시선을 끈다.
↑ 사진제공=장인엔터테인먼트 |
김고은은 “마지막 촬영인데 올 겨울 가장 춥다는 말에 현장에서 끝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따뜻한 밥 드시고 힘내서 함께 잘 마무리 하고 싶은 생각에 준비하게 됐다. 다들 맛있게 먹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지난 24일 모든 촬영을 마친 ‘치즈인더트랩’은 1월4일 첫방송 이후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지난 18일 방송된 5회에서 최고 시청률 6.4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