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뉴튼 존이 16년 만에 내한공연을 연다.
오는 5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다음 날인 15일에는 부산 KBS부산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마돈나와 휘트니 휴스턴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 전인 1970~80년대 음악계를 휩쓴 청춘스타였다. 지난 2000년 8월 첫 내한공연을 연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선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Physical’을 비롯해 ‘Magic’ ‘I Honestly Love
올리비아 뉴튼 존의 에이전트는 “올리비아 뉴튼 존이 한국 팬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곡이 무엇인지 직접 자료를 찾아 셋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