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민지, 김고은 조력자로 大활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tvN '치즈인더트랩' 박민지가 김고은의 든든한 의리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치인트' 속 박민지가 맹활약 중이다. 다름 아닌 김고은의 베스트 프랜드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러한 모습들은 매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1회 방송에서는 배낭여행을 가기 위해 1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을 홍설(김고은 분)의 등록금으로 흔쾌히 내주었고, 남주연(차주영 분)의 견제로 수업 시간에 지각하게 된 홍설을 위해 은택(남주혁 분)에게 설이가 오기 전까지 출석부를 들고 도망쳐 달라 부탁하며 홍설을 구하기도 했다.
이어 3회에서는 소개팅으로 기분이 상한 홍설에게 애교를 피우며 기분을 풀어주기는 기본, 7,9회에서는 홍설의 모든 것을 모방하는 민수(윤지원 분)에게 발끈하며 의리파 보라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어디선가 홍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보라의 모습들은 누구에게나 한 명쯤 있었으면 하는 친구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연하남 은택 앞에서 보여지는 애교 넘치는 연상녀의 모습이 더해! 면서 다양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