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황정민 극장가 '싹쓸이' 예고…'압도적 예매율 80% 뚫을 분위기'
↑ 검사외전/사진=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
강동원과 황정민의 영화 '검사외전'이 극장가 싹쓸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 흥행 돌풍을 일으킬 기세입니다.
개봉 하루를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70%의 점유율을 넘어서더니 이젠 80%의 벽을 뚫을 분위기입니다.
설 연휴 극장가는 ‘검사외전’이 휩쓸 분위기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오전 8시 20분 기준 예매율 77.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비 관객만 이미 25만 3379명이며, 이는 국내 개봉 영화 역대 흥행 1위인 '명량'의 개봉전야보다 뜨거운 수치입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쓴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범죄오락영화입니다.
황정민 강동원이 다혈질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으로 만났습니다.
지난해 영화 '검은 사제들'로 티켓 파워를 입증한
황정민은 이미 소처럼 일하고 있는 배우 1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국제시장'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베테랑' '히말라야'에 '검사외전'까지 이어지는 스크린 활약은 2016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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