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스트레스 받아 원형 탈모 생겼다”…인증샷 보니 ‘대박’

‘배우학교’ 유병재 “스트레스 받아 원형 탈모 생겼다”…인증샷 보니 ‘대박’

'배우학교'에 출연하는 작가 유병재가 "원형탈모가 올 정도로 행복하다"며 직접 머리를 보여줬다.

유병재는 3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시골의 한 학교에서 진행해서 온수도 안나오고 화장실도 밖에 있었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배우면서 즐거운 것이 더 많다. 나이가 많은데도 학생의 열정으로 배우는 것만 봐도 그렇다. 한 가지 목표를 향해서 해나가는 것이 좋다. 가르치려는 열정이 보이는 것이 신난다"고 진지하게 소개했다.

↑ 배우학교 유병재 탈모/사진=곽혜미 기자

또 "다만 두 가지가 힘들다. 몸과 마음이다. 수업을 받으면서 행복한 스트레스, 유쾌한 고통을 느꼈다. 원형탈모가 왔다. 그 정도로 행복하다"며 원형탈모를 실제로 보여줘 폭소케 했다.

'배우학교'는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을 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배우학교 유병재 탈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