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강추위 속 봉사 이어 연탄 5만장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정혜영이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했다.
정혜영은 지난 2일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을 통해 연탄 5만장을 기부했다. 그는 매해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남편 션과 함께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자녀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해왔다.
정혜영은 “남편과 함께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다 보니 올해 겨울 갑자기 추위가 몰려와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게 안타까웠다.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게 작게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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