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 양세찬의 집을 만취 상태로 맨발로 찾아갔다가 양세형에게 봉변을 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사진=MBC 화면 캡쳐 |
또 양세찬의 친형인 양세형이 박나래가 술에 취해 맨발로 자신의 형제 집을 찾아온 사연을 폭로했다.
양세형은 “그날 비가 온 뒤라 땅이 질퍽했다. 그런데 술에 취해 박나래가 맨발로 집을 찾아 왔다. 발이 더러워 비닐봉지를 신겼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도 문을 열어줬다”며 “얼마나 로맨틱한 장면이냐”고 반박했다.
양세형은 박나래가 비닐봉지를 발에 신은 채 자고 있는 인증샷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