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연, 피아니스트 남편이 대본 리딩을?…‘애정 과시’
슈가맨 강성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성연은 “오늘 집에서 아침에 나와 지금까지 밖에 있다. 오늘 아침부터 남편이 열심히 아침을 챙겨주셨다. 남편이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보니 유동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 제가 촬영이 있을 때마다 돌봐주고, 집안 살림도 많이 도와준다”고 전했다.
↑ 슈가맨 강성연 |
이어 “대본리딩도 도와준다. 그냥 상대역 대사를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감정을 넣어서 하더라. 그래서 헷갈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찌됐든 굉장히 잘 해준다”며 “오늘 남편이 시댁에서 아이를 데려 오는 날이고 열정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기회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가 출신으로 유희열의 후배이며, 천부적인 재능과 훈훈한 외모를 갖춘 수재다.
현재는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슈가맨 강성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