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더티섹시’ 밴드 장미여관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장미여관은 24일 2집 음원 선공개를 한 뒤 3월 중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들어간다.
2집 앨범의 수록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쇼케이스는 27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
장미여관은 지난 2011년 결성돼 ‘봉숙이’ ‘내스타일아냐’ 등을 히트 시키며 ‘더티섹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밴드다.
장미여관이 정규 2집으로 돌아온 것은 2013년 발매한 1집 ‘산전수전 공중전’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장미여관 특유의 생활 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유쾌한 율동까지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장미여관만의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24일 선공개 되는 곡과 더불어 정규 앨범 수록곡과 장미여관의 대표곡까지 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준비하여 2집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정규 2집 타이틀곡 선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알찬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연 티켓 가격을 9900원으로 책정해 평소 비싼 티켓 가격 때문에 공연장에 가길 꺼렸던 관객이 부담 없이 공연장에 갈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얼어붙은 공연시장 활성화에도 앞장 선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