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공식 팬카페 회원수 3만명 돌파...걸그룹 최단기간

[MBN스타 전성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제컴퍼니는 15일 “여자친구의 공식 팬카페는 2014년 9월에 개설됐으며 지난 11일 1년 5개월 만에 회원 3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걸그룹으로는 최단기간 이뤄낸 성과다”고 전했다.

2015년 1월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청순한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군무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파워청순’ 콘셉트란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구축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사진 제공=쏘스뮤직

여기에 최근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로 확실한 포텐을 터트리며 팬덤 구축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카페 회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시간한 후부터 16일 동안에만 1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첫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수에 오른데 이어 KBS2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을 달려서'는 국내 최대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지난 4일부터 12일째 굳건히 1위를 지키며 롱런 중이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