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식탐 조절 안 돼…‘맛있는 녀석들’에 동질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성시경이 ‘먹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이하 ‘오늘 뭐 먹지’) 기자간담회에서 “‘먹방’의 끝을 보여주더라”라는 취재진의 말에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다.
그는 “그런 (끝을 보여주는) 방송이 ‘오늘 뭐 먹지’와 ‘맛있는 녀석들’”이라며 “식탐이 많아 먹는 걸 조절 못 하는 부분이 있다.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 보면 동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맛있는 녀석들’에 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덩치라면 가능할 것 ”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 첫 방송된 ‘오늘 뭐먹지’는 신동엽, 성시경이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주는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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