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성훈이 팬들의 성원에 특급 팬서비스로 응답했다.
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사진 속 성훈은 수트 차림으로 해외 각지에서 보내온 쌀화환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그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에도 화환 하나하나를 둘러보는 등 인증샷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는 달달한 아이콘택으로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끝까지 현장을 지키는 훈훈함을 보였다.
특히 성훈은 팬카페를 통해 화환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영상까지 남기는 섬세함까지 보였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팬들을 생각하는 그가 곧 방영될 '아이가 다섯'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훈은 "'아이가 다섯'의 공식적인 첫 자리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에 에너지를 얻었다. 팬들의
제작발표회 당일 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전달된 쌀화환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성훈이 김상민 역으로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오는 20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