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내딸 금사월’ 손창민이 전인화와 마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이혼숙려기간 교육을 위해 만난 신득예(전인화 분)와 강만후(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후는 신득예에게 서류를 들이밀며 “이혼숙려 기간이 한 달이나 필요하다. 시간낭비 하지 말자”며 “내 등에 칼 꽂은 사람이랑 마주하는 게 얼마나 힘든 지 아냐”고 말했다.
↑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
이후 강만후는 ““우리 아들, 며느리를 위해 이혼해야하는 상황도 있으니 빨리 숙려기간 하자”며 “나 이제 그룹에 욕심 없다. 천비궁 짓는 일에 남은 인생을 바칠까 한다” “공평하게 인재를 가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득예는 천비궁의 비밀이 들어있는 USB가 사라진 것을 눈치 챘다. 또 그 도둑질을 오혜상(박세영 분)이 했단 걸을 알고 분개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