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드림팀’의 현진영이 격투기 선수 임수정의 로우킥에 울상을 지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이하 ‘드림팀’)에서는 ‘전설의 가수vs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가수 팀으로는 김흥국, 김도균, 김태형, 심신, 현진영, 이덕진이 합류했으며, 개그맨 팀에는 김창준, 김정렬, 이경래, 황기순, 배영만, 최형만이 출연했다.
↑ 사진=드림팀 방송 캡처 |
개그맨 팀과 가수 팀의 ‘척 보면 압니다’라는 사전 경기를 하기 위해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등장했다. 임수정이 한 명의 엉덩이를 차면 다른 이들은 연기를 하며 상대편을 헷갈리게 만드는 게임이기 때문.
현진영은 가수 팀의 차례에 앞서 임수정의 로우킥을 맞아보기로 했다. 현진영은 로우킥을 맞은 순간 괴성을 지으며 과도한 리액션을 했다.
이에 다른 이들이 “오버한다”고 비난하자 현진영은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쥐며 “가운데를 맞았어”라고 작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