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그룹 빅뱅과 가수 박진영, 그리고 아이유가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23일 오전 10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세 명을 공개했다. 그룹 부문은 빅뱅, 남자 부문은 박진영, 여자 부문은 아이유였다. 이번 투표는 총 2만 6542명이 참가했다.
이번 한국대중음악상의 후보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최우수 포크 부문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헤비니스 부문이 신설됐다.
선정우원회는 김창남 교수를 선정위원장으로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PD, 시민단체 관계자 69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빅뱅 ‘BAE 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