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새 드라마 ‘딴따라’가 SBS 편성표에 이름을 올렸다.
SBS 관계자는 23일 오후 “‘딴따라’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4월20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재 가장 지질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음반 산업 속에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 사진=SBS |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 등에서 트렌디한 연출력을 보인 홍성창 PD와 ‘퍽’으로 인상적인 연출 데뷔식을 치른 이광영 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또한 영화 ‘7번방의 선물’ ‘파바로티’ ‘좋아해줘’ 등의 유영아 작가가 펜을 잡는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현재 지성, 박보검 등이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캐스팅을 두고 논의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