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진영이 웨딩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KBS 쿨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권진영은 청취자로부터 “결혼 준비 잘 하고 있느냐”는 질
이에 “일요일에 웨딩촬영을 했다. 그런데 하기 힘든 자세를 계속 시켜서 안 쑤신 곳이 없다”고 전해 폭소를 일으켰다.
권진영은 예비신랑과 오는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로, 권진영은 결혼 발표 당시 “‘응답하라 1988’ 속 정봉이같이 순수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