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후배 서현의 눈빛을 극찬했다.
최정원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녀시대 서현에 대해 “눈빛이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라고 말했다.
또한 “4년 만에 ‘맘마미아’ 첫 공연을 함께 하게 됐는데 기쁘고 영광”이라며 “실제 내 딸과도 닮아서 몰입이 잘된다. 딸 같고 너무 예쁘다”고 했다. 이어 “아, 내 딸이 서현보다는 못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서현은 이에 “좋은 공연,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녀시대)멤버들이 좋아하는 만큼 잘 하라고 응원해줬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피가 3명이라 각각 색깔이 다르다”면서 “내 안의 가장 소피스러운 면을 끌어내 자연스럽게 연기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kiki2022@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