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에 탕웨이의 임신 관련 발언 역시 화제가 됐다. 지난 2013년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난다' 제작보고회에서 탕웨이는 극중 임신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진짜로 임신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는 "병원에서 초음파로 아이를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진짜 내 뱃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었다"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 탕웨이 김태용 |
또한 탕웨이는 "여자라면 내 나이쯤 됐을 때 누구나 겪어보고 싶은 일 아닌가. 나 역시 마친가지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은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2016년 원숭이해에 부모가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