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래, 그런거야’에서 조한선과 왕지혜가 폭풍전야 우동 데이트를 갖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한선과 왕지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유세현과 유리 역을 맡았다. 3년 동안 네 번 헤어진 ‘오락가락’ 사랑으로 ‘그래, 대가족’을 시끌벅적하게 만든 두 사람은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 방식을 당당하게 고백, 사랑과 결혼에 대한 신구(新舊) 세대 간 시각차를 확연하게 보여주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그래, 그런거야’ 6회 분에서는 조한선과 왕지혜가 냉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나란히 앉아 우동을 먹는, ‘폭풍 전야 우동 데이트’를 그려낼 예정이다.
↑ 사진=삼화 네트웍스 |
공개된 사진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우동을 먹고 있는 조한선과 눈치를 살피는 왕지혜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왠지 모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불허’ 러브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조한선과 왕지혜가 신세대들의 오락가락 사랑을 실감나게 담아내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