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의 중국에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현재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황치열은 박진영의 '허니'를 부르면서 또 다시 1위에 올랐고, 중국의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의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상승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황치열은 4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 이하 '나가수')에서 박진영의 ‘허니(Honey)'의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허니'의 무대를 꾸민 황치열은 세련된 댄스와 가창력으로 남성미를 발산했으며, 특히 전주 구간에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댄스까지 선보였다. 곡 후반부에서는 한단계 빠른 템포로 무대에서 경쾌한 분위기까지 형성하면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 황치열, ‘허니’로 중국을 사로잡다…심상치 않은 웨이보 반응 ‘인기 수직상승’ / 사진=유튜브 |
'나가수4'로 중국을 사로잡은 황치열은 중국의 또 다른 인기 예능프로그램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하며 '대세남'의 행보를 이너갔다. '쾌락대본영'은 오는 10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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