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민성욱이 최후를 맞이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ㆍ연출 신경수) 45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척사광(한예리 분)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 조영규(민성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규는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이방원(유아인 분)을 위해 비밀 무기고를 지키려 애썼다. 이방원은 형제처럼 지냈던 조영규의 죽음에
조영규의 죽음은 이방원을 각성시키는 매개체가 됐다. 이방원은 무휼(윤균상 분)에게 정도전(김명민)을 살해할 것을 명해 본격적인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과 KBS2 ‘무림학교’는 각각 12.7%,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