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결혼하는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원준은 8일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원준은 4월 16일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 미모의 재원과 백년가약 한다. 예비 신부는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것으로 알
소속사 측은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원준 씨에게 아낌 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0년대 꽃미남 가수로 활동한 김원준은 최근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 팬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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