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원준이 4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악플 경고글이 최근에 쓴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한 측근은 MBN스타에 “김원준이 SNS 프로필에 써놓은 악플에 대한 경고 글은 최근에 올린 것이 아니다. 결혼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밝혔다.
현재 김원준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 ‘계속 비상식적이거나 허위사실 등의 이상한 글로 도배하시는 분들 당장 전부 삭제하시고 더 이상 자제하지 않으시면 강력히 법적조치 취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기회이자 엄중히 경고합니다’라는 글이 올려져 있는 상태다.
이 글은 김원준이 결혼 발표를 하기 전부터 올려놓은 글이지만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에 발생하는 악플에 대한 경고로 오해를 받았다.
한편 김원준은 오는 4월16일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4살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