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감독 “신진식 선수와 라이벌? 나보다 더 잘한 사람이었다”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예체능’ 김세진 감독이 신진식 선수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11번째 종목 배구의 새로운 코치를 맡은 김세진 감독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신진식 선수와 라이벌이 아니였냐는 질문에 김세진 감독은 “많이 듣는 질문이다”라며 “다른 포지션이라 그럴 수가 없었다. 오히려 더 가까웠다”고 말했다.

↑ 사진=예체능 캡처

이에 두 선수 중 누가 더 배구를 잘했냐고 묻자 “신진식 씨가 더 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는 그 친구보다 내가 더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