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경국지색 어우동이 소찬휘와 한 무대에 선다.
티오피미디어는 11일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선율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찬휘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 에서 업텐션의 선율은 원조가수 소찬휘와 함께 ‘티얼스'(Tears)를 부른다.
데뷔 7개월 차 업텐션 선율과 데뷔 20년 차 가요계 대선배인 소찬휘의 만남은 MBC ‘일밤-복면가왕’으로 이루어졌다.
‘복면가왕’에서 선율은 ‘경국지색 어우동’이라는 닉네임으로 소찬휘의 ‘티얼스’를 원키로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복면이 벗겨지기 전 아름다운 미성으로 남녀 성별 논란과 반전 목소리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달 소찬휘는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티얼스'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으로 선정돼 파퓰러싱어상을 수상했으며, 업텐션 선율은 11일 여자친구 유주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설레는 봄 노래 ‘보일 듯 말 듯’을 발표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