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리쌍 멤버 길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1일 Mnet ‘쇼미더머니5’ 측은 길과 매드클라운이 프로듀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랜 만에 방송 활동을 하는 길은 “96년도에 데뷔해 허니패밀리부터 리쌍까지 20년째 힙합씬에서 나만의 길을 걸어 온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사고뭉치 길성준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심장을 떨리게 하는, 지금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다른 차원의 래퍼를 만나보고 싶다”며 “젊은 래퍼들이 각자의 스타일에 자부
길은 지난 2014년 4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함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에는 리쌍 공연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첫 방송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