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지아가 현재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FA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3월 말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래원, 안재현 등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기획사이자,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지아는 지난 2014년부터 HB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으며, 최근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지아의 다음 행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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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아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햇으며 ‘베토벤 바이러스’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무수단’에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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