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새 드라마 ‘베이비시터’의 신윤주가 연기력 논란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윤주는 14일 오후 방송된 ‘베이비시터’에서 팜므파탈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천은주(조여정 분) 남편 유상원(김민준 분)과 돌이킬 수 없는 타락으로 빠져 결국 천은주 손에 죽게되는 인물이다.
↑ ‘베이비시터’ 신윤주가 연기력 논란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
그러나 그는 복잡미묘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버거운 듯 부정확한 발음과 어설픈 표정 연기로 시청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신선한 매력으로 승부했지만 극의 몰입도는 떨어뜨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신윤주는 2015년 영화 ‘동주’로 배우로서 발을 내디뎠다. 극 중 동주(강하늘 분)의 연정을 받는 이여진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베이비시터’ 첫 회는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