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하늬가 탁월한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이하늬는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2016 SIA) 시상식 단독 MC를 맡아 행사를 완벽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이하늬는 시상식 초반부터 유창한 영어실력과 매끄러운 실력으로 MC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 사진=SIA 캡처 |
특히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매끄럽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축제를 원활히 이끈 이하늬는 동시에 ‘2016 SIA 스타일 아이콘’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으며 다시 한 번 대세 배우임을 톡톡히 입증했다.
‘SIA’는 한해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이하늬가 스타일 아이콘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하늬는 “날이 갈수록 내 직업 자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진솔한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를 진행하고 있는 이하늬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겟잇뷰티’의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이하늬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생계형 여배우로 변신했고, 절박하고도 처절한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