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은 컴백 쇼케이스테서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강정호에 대해 입을 열까.
14일 효민은 야구선수 강정호와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한 매체는 “효민이 작년 9월 강정호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경기에 효민이 시구에 나서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효민은 강정호가 부상을 당했을 때 힘이 돼 주었고, 이를 계기로 올해 1월부터 연인관계가 됐다”고 보도했다.
강정호와 열애설이 터지자 효민의 소속사 MMK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자주 연락을 주고받고는 있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앞서 강정호와 열애설 해프닝 때문인지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입국장을 나서던 효민은 현장의 취재진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이에 효민은 이내 활짝 웃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솔로가수로 출격을 준비 중인 효민은 오늘(1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강정호와 열애설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사실여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과연 효민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강정호와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