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가 개관 9년을 맞아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를 도입했다. 지난 2007년 개관한 롯데시네마건대입구는 연간 200만 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멀티플렉스로 12개관 2100여석의 규모이다.
최근 롯데시네마건대입구는 가장 큰 상영관(6관)에 6P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다. 작년 국내 최초로 롯데시네마에서 도입한 ‘6P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 3개의 광원(적,녹,청)을 사용하는 영사방식과는 다르게 하나의 프로젝터에 적,녹,청 광원을 2개씩 사용해 영상을 구현하는 최신 영사기로 색상이나 밝기, 명암비 등에서 기존과는 사뭇 다른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최신형 스크린을 설치해 레이저 영사기의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 사진=롯데시네마 |
한편 롯데시네마는 수원, 부산 광복, 대구 상인에 이어 이번 건대입구에4번째로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다. 향후 추가적인 도입을 통해 최상의 관람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