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신린아와 친숙해졌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강혜수(유이 분)의 딸 차은성(신린아 분)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지훈은 놀이방으로 가 차은성을 미리 데리고 나왔다. 뒤늦게 등장한 강혜수는 두 사람이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 사진=결혼계약 캡처 |
한지훈은 방을 두리번거렸다. 차은성은 자신의 앞니를 꺼내어 보여주며 “아저씨 우리 집에서 같이 저녁먹자. 아저씨도 요리할 줄 아냐”고 물었다. 한지훈은 “아저씨는 라면 잘 한다”며 그럴싸한 라면을 끓였다.
이후 한지훈은 자신의 집에서 행복함에 흠뻑 취했다. 홀로 악기를 두드리고 의자에 누워미소를 짓는 등 전에는 볼 수 없던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