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동상이몽’ 출연진이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백수 아빠와 여고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고생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공부할 시간은 전혀 없었다.
이날 김구라는 “내가 무능력한 가장일 때,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내가 돈을 벌어야 되는데’ 라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동상이몽 캡처 |
걸스데이의 소진은 “양말에 바코드 붙이는 공장에서 일했다. 하다가 기절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고등학생은 안 받아주는데, 나도 여자 친구 선물 사주려고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하루 나가고 힘들어서 그만뒀다”며 멋쩍게 웃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