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납치 스토커’ 발차기로 제압한 사연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혜수가 스토커에게 납치당할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토커에 시달려 고통받아야했던 스타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연지는 “김혜수가 28살 때 촬영을 갔다 오던 길에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근데 눈을 떠보니 차가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혜수가 차를 당장 세우라고 했지만,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곳으로 차를 계속 몰고 갔다고”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언경은 “그 남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다음에 발차기로 쓰러트리고 잽싸게 차에 타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공형진은 “김혜수는 내가 알기로 태권도 공인 4단이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