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고(故) 김광석 20주기 추모 전시회가 개최된다.
22일 루비레코드는 “김광석의 20주기를 추모하는 전시회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듣다·그리다’가 오는 4월1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족과 팬들에게 제공받은 김광석의 자필 악보와 친필 일기, 메모, 통기타 등 고인의 유품들이 공개된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유년시절부터 아빠로서 김광석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 등 약 300여 점의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는 김광석의 실제 육성으로 제작되어 김광석이 들려주는 김광석의 이야기를 전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모아 후배 뮤지션들이 매 달 1곡의 디지털 싱글 발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참여 뮤지션으로는 피터팬 콤플렉스, 위아더나잇, 오만석, 램즈가 함께한다.
한편 김광석의 전시회는 4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