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로 만난 소녀시대 티파니와 빅토리아 베컴의 상반된 패션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서울 성북구 한국 가구박물관에서 독일계 온라인 편집샵 ’마이테레사닷컴X빅토리아 베컴 시그니처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티파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부터 빅토리아 베컴이 소속됐던 그룹인 스파이스걸스 팬이었다고 밝힌 그는 상기된 표정이었다.
↑ 티파니 VS 빅토리아 베컴, 180도 다른 블랙 스타일링…‘러블리 VS 시크’ |
하지만 두 사람의 스타일링은 완전히 상반됐다.
이날 티파니는 블랙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포토월에 올랐다. 구두에 네일까지 블랙으로 맞췄다. 블랙이라 심플했지만 큼직한 스팽글 소재의 꽃무늬 장식이 원피스를 빛나게 해주었고 러블리한 티파니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
반면 빅토리아 베컴은 패션부터 등장까지 카리스마가 넘쳐
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온라인 편집 숍 마이테레사닷컴과 함께 자신의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바이 빅토리아 베컴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