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청송 한 산골마을의 이장이 농약이 담긴 소주를 마시고 숨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경북 청송 농약소주 사건에 대해서 다뤄졌다.
경북 청송에서는 산속 마을 이장이 소주를 마시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이런 일이라고는 없었다. 무서워서 살겠나 싶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현 이장과 전전 이장 최 씨는 술 한 잔을 마신 후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현 이장의 아내는 “술에 뭔가 이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사망했고 사인은 농약 중독이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